[가다툰] 건설현장 용어 4화: 나라시·뗌빵·마도메 뜻 쉽게 알아보기

호이스트 타면 바로 일하는 거 아니에요?!
“점검 끝났다. 이제 운행 가능해.”
3화에서 멈춰 있던 호이스트의 점검이 끝났습니다. 미어캣 초보는 이제 계단으로 힘들게 오르내리지 않고, 작업층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작업층에 도착한 미어캣은 곧바로 멈춰 섭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자재를 놓을 작업면도 아직 고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쪽에는 깨진 모서리와 움푹 팬 부분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건설현장에서는 설비가 정상적으로 움직인다고 해서 곧바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업면을 먼저 확인하고, 고르지 않은 부분을 정리하고, 필요한 곳은 보수한 뒤, 마지막 끝손질까지 마쳐야 합니다.
이번 가다툰 4화에서는 작업면을 고르게 정리하는 나라시, 잘못된 부분만 다시 보강하는 뗌빵, 작업을 매끄럽게 마무리하는 마도메의 뜻을 미어캣 초보의 작업 과정을 따라가며 알아봅니다.
현장용어는 현장과 업종, 팀에 따라 발음과 사용 범위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낯선 건설현장 용어를 이해하기 위한 참고용 안내이며, 실제 작업에서는 현장 책임자의 지시와 공정별 안전수칙을 우선해야 합니다.














웹툰을 보고 나서 다시 정리하는 건설현장 용어
1. 나라시 뜻: 바닥이나 표면을 고르고 평평하게 바로 잡는 것
나라시는 바닥이나 표면의 높낮이를 고르고 평평하게 바로 잡는 것을 뜻하는 건설현장 용어입니다.
작업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자재를 놓기 어려운 상태라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표면을 정리해야 합니다.
가다툰 4화에서는 호이스트를 타고 작업층에 도착한 미어캣 초보가 울퉁불퉁한 바닥을 발견하면서 나라시를 배웁니다. 웜벳 선배는 높은 부분은 고르고, 낮은 부분은 채워 작업면의 높이를 맞춥니다.
현장에서는: “자재 내려놓기 전에 나라시부터 하자.”
우리말로 바꾸면: “자재를 놓기 전에 바닥을 고르고 평평하게 정리하자.”
나라시는 단순히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작업과는 다릅니다. 작업면의 높낮이와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 목적에 맞게 평평하고 안정적인 면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자재가 흔들리거나 작업 동선이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전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2. 뗌빵 뜻: 잘못된 부분만 나중에 다시 보강하는 작업
뗌빵은 공사를 진행한 뒤 잘못되거나 깨진 부분만 따로 다시 보강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전체를 다시 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특정 구간을 찾아 부분적으로 보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다툰 4화에서는 나라시를 하던 중 바닥 한쪽의 깨진 모서리와 움푹 팬 부분이 발견됩니다. 웜벳 선배는 전체 바닥을 다시 뜯는 대신 문제가 있는 부분만 표시하고 보수합니다. 미어캣 초보는 이 장면을 보며 뗌빵의 의미를 이해합니다.
현장에서는: “저 부분은 뗌빵으로 보강하면 돼.”
우리말로 바꾸면: “문제가 생긴 해당 부분만 다시 보수하면 돼.”
뗌빵은 작은 문제라고 해서 무조건 무시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가 있는 범위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보강하는 작업입니다. 보수한 부분이 주변과 잘 맞는지, 작업을 이어가도 되는지는 현장 책임자와 담당 작업자의 확인을 따라야 합니다.
3. 마도메 뜻: 작업의 끝손질과 마무리
마도메는 작업의 마지막에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상태를 정리하는 끝손질과 마무리를 뜻합니다.
가다툰 4화에서는 나라시로 작업면을 고르고, 뗌빵으로 문제가 있는 구간을 보수한 뒤 웜벳 선배가 흙손으로 표면을 다듬습니다. 미어캣 초보는 이 마지막 과정을 보며 마도메가 단순히 일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작업 결과를 정돈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현장에서는: “마도메까지 보고 작업면 넘기자.”
우리말로 바꾸면: “끝손질과 상태 확인까지 마친 뒤 다음 작업으로 넘기자.”
마도메의 구체적인 방법과 완료 기준은 공정과 작업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표면을 다듬은 뒤에는 담당자가 요구하는 상태가 되었는지, 주변 자재와 통로가 정리되었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라시·뗌빵·마도메 차이 한눈에 보기
현장용어 | 쉬운 뜻 | 이번 화에서 기억할 장면 |
나라시 | 바닥이나 표면을 고르고 평평하게 바로 잡는 것 | 울퉁불퉁한 작업면을 긁개와 흙손으로 정리하는 장면 |
뗌빵 | 잘못된 부분만 나중에 다시 보강하는 작업 | 깨진 모서리와 움푹 팬 부분을 부분적으로 보수하는 장면 |
마도메 | 작업의 끝손질과 마무리 |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작업 상태를 확인하는 장면 |
세 용어는 작업 흐름으로 기억하면 쉽습니다.
나라시로 전체 작업면을 고르고 → 필요한 곳은 뗌빵으로 보수하고 → 마도메로 마지막 끝손질을 한다.
이번 화에서 미어캣 초보가 배운 것은 단어의 뜻만이 아닙니다. 호이스트를 타고 작업층에 도착하는 것과 실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입니다. 도착한 뒤에도 작업면을 확인하고, 필요한 준비와 보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현장용어를 들었을 때 초보자가 기억할 세 가지
첫째, 설비가 정상적으로 움직여도 작업면을 먼저 확인하세요. 호이스트가 운행된다는 것은 이동이 가능하다는 뜻이지, 도착 즉시 모든 작업을 시작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작업구역의 바닥 상태와 자재를 놓을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고르지 않은 면과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구분하세요. 전체적으로 높낮이를 맞추는 과정은 나라시와 연결되고, 깨지거나 잘못된 특정 구간을 따로 보수하는 과정은 뗌빵과 연결됩니다. 두 작업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지 않도록 구분해 두면 현장 대화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셋째, 끝손질과 확인까지 마쳐야 작업면이 완성됩니다. 나라시와 뗌빵을 했더라도 표면이 거칠거나 주변 정리가 부족하면 다음 작업을 바로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도메와 최종 확인까지 마친 뒤 작업을 이어가야 합니다.
실제 작업에서는 작업 대상과 공정에 따라 필요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닥이나 보수재의 상태를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담당자와 현장 책임자의 지시를 먼저 확인하세요.
마무리: 도착했다고 바로 작업이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건설현장에서는 호이스트 같은 설비가 다시 움직이거나 작업 구역에 도착했다고 해서 곧바로 작업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작업면의 상태를 확인하고, 고르지 않은 부분을 정리하고, 필요한 곳을 보수한 뒤, 끝손질과 확인까지 마쳐야 다음 공정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가다툰 4화에서는 미어캣 초보가 나라시로 작업면을 고르고, 뗌빵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을 보수하고, 마도메로 표면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세 용어는 다음처럼 기억하면 됩니다.
나라시 = 고르기 뗌빵 = 필요한 부분 보수하기 마도메 = 끝손질하고 마무리하기
다음 화에서는 바닥이 아니라 벽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어떤 건설현장 용어를 만나게 될까요?
다음 가다툰에서 벽 작업에 쓰이는 현장용어를 함께 알아보세요.
2주마다 찾아갑니다, 가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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